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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누션 션이 아들 하랑 군의 선행에 흐뭇함을 표했다.
션은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하랑이 2025 JTBC 마라톤 10km 기록 36분 32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난 2일 개최된 JTBC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션의 아들 하랑 군의 모습이 담겼다.
션은 “2만 명 중 전체 12위. 35분 기록이 안 나와서 조금 아쉬워한다”라며 하랑 군의 대회 성적을 전했다.
이어 “올해도 주최사에서 10km 완주 기념 하랑이 이름으로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학교 건물 건립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해주셨다”라며 특별한 기부 소식도 덧붙였다.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행부부로 누적 기부액만 65억 원에 이른다.
지난 3월 장장 15년의 모금 끝에 세계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성공한 션은 “나의 친구 고 박승일 대표와 나의 오랜 꿈이었던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이다. 보통 건물이 지어지면 조감도와 약간 다른 결과물이 나오기 마련인데 진짜 똑같이 지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 박승일이 요양병원 준공을 3개월 앞두고 소천한 데 대해선 “승일이가 ’10억 정도만 있으면 병원을 지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우리 둘 다 세상 물정을 몰랐다. 결국 짓다 보니 239억짜리 빌딩이 됐다. 승일이가 22년간 꿈꿔왔던 것이다. 완공된 걸 못 보고 하늘나라로 간 것이 아쉽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션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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