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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의 옥바라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22일 OSEN에 따르면 성유리는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시사 교양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의 MC로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국민 건강을 직접 점검하고 소통하는 리얼 건강 로드 버라이어티로, 배우 한상진이 함께 진행을 맡는다.
‘끝까지 간다’는 성유리의 약 2년 만의 방송 복귀작이다. 그는 지난 2023년 종영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골프선수 출신 남편 안성현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성유리 역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이와관련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은 안성현이 가상화폐 상장을 미끼로 금품을 수수했다고 판단했고, 그는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지난 4월 보석이 허가돼 석방됐다. 이에 성유리는 약 6개월간의 옥바라지를 마무리하게 됐다.
성유리는 남편의 구속 중에도 홈쇼핑 방송을 통해 복귀 신호탄을 쏘았다. 이번 tvN 새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재개를 알리게 됐다.
1981년생인 성유리는 올해 44세로, 1998년 그룹 핑클의 막내로 데뷔해 서브 보컬과 비주얼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2년부터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SBS ‘천년지애’, MBC ‘황태자의 첫사랑’, KBS2 ‘눈의 여왕’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2008년 KBS2 ‘쾌도 홍길동’에서는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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