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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파리 여행 중인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6일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노란색 가디건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물 위에서 직접 노를 젓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누리꾼은 화사한 분위기와 애정 가득한 사진에 남편 고우림과 함께 떠난 것이냐고 추측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우림 역시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고우림은 지난 8월 한 방송에서 아내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 24살이었다. 아이스쇼에 초청받아서 게스트로 공연을 하다가 처음 인사를 했다”면서 “당시에는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못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후 우리 공연에 초대하고 연락도 주고받았다. 그러다 보니까 감정이 싹터서 결혼까지 가게 됐다”면서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다기보다는 내가 빤히 쳐다봤다더라. 연락하면서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또 고우림은 “아내가 오글거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까 노래로 이벤트를 한 적은 없다”며 “개그 섞인 장난은 하지만 노래는 공연에 와서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지난 2022년 7월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열애를 인정한 뒤,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고우림이 군 복무에 들어갔고 지난 5월 19일 전역했다. 두 사람은 함께한 일상을 개인 계정에 올리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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