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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퇴사→인플루언서 전향’…”혼자 힘으로 빛나보일 것” [RE:스타]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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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가수 류필립(본명 박필립)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인 박수지가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박수지는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팔로워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아직 젊으신데 회사는 다니시는 거냐. 항상 보면 집에만 계셔서 궁금했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수지는 “지금은 회사는 안 다니고 있다. 인플루언서 프리랜서로 준비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은 “수지 님이 생각하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나서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냐. 원래 일반인이셨어서 그냥 궁금하다”고 물었다. 박수지는 “장점은 저를 알아봐 주시고 저한테 인사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거다. 단점은 없다”며 “저는 ‘관종’이었나 보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쭉 보고 있었는데 영상 퀄리티가 떨어졌고, 가족과 함께일 때 더 빛나 보인다”는 질문에는 “제가 직접 영상 편집하다 보니 그런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빛나는 저도 좋았고 감사하지만, 이제는 혼자의 힘으로 제가 빛나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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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박수지는 “살 확실하게 빼는 방법 알려드린다”며 “약속을 안 잡으면 된다. 이러면 살만 없어지는 게 아니라 인간 관계도 없어진다”고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앞서 박수지는 지난해 류필립과 그의 아내 미나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근황을 공개해왔다.

박수지는 당시 150kg에서 78kg까지 약 72kg를 감량했으나, 류필립은 최근 “수지 누나가 운동을 그만하고 싶다고 해서 저희가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세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졌고, 박수지는 “사이가 안 좋아졌다기보다는 홀로서기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미나 언니께서 제 의견을 존중해 주셨다”고 해명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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