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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단편 외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17일(현지 시간) 해외 게임·엔터테인먼트 매체 ‘트위스티드 복셀(Twisted Voxel)’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단편이 공식 등급 분류에서 확인됐다.
해당 작품명은 ‘데뷔: 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토리(Debut: A KPOP Demon Hunters Story)’이다. 애니메이션은 ‘일부 액션·폭력 장면과 공포 이미지’인 사유로 인해 PG 등급 판정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스토리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목으로 유추했을 때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기원을 다루거나 본편의 확장된 이야기의 외전일 가능성이 높다. 아직 애니메이션의 공개 방식 또한 기존처럼 넷플릭스 스트리밍으로 선보일지, 극장 상영 혹은 향후 시리즈 확장의 보너스 형태로 등장할지 불투명한 상태이다.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POP 그룹이자 악령 사냥꾼인 ‘헌트릭스’의 멤버들이 악귀들과 맞서 싸우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고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면마다 한국적인 요소를 자연스레 녹여냈고, 유쾌한 대사들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스타인 안효섭과 이병헌이 더빙에 참여하고,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OST를 불러 큰 화제를 모았다.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과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된 해당 작품은 공개된 이후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말 그대로 K-POP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39개국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고, OST인 ‘골든’을 포함한 영화 삽입곡 8곡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오르는 등 12주 연속 차트 진입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과연 넷플릭스 역사상 최초의 3억 뷰를 달성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어떤 내용을 담은 단편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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