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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한채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어머님과 함께 시장길을 걸으실 때의 모습이 내겐 언제나 가장 따뜻하고 익숙한 아버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범근은 소탈한 모습으로 장바구니와 검은 봉지를 들고 시장을 걸어가고 있었다. 국민적 축구 영웅이자 전설의 감독으로 불렸던 그의 일상적인 뒷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이어 ‘2025 넥슨 아이콘매치’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경기장에 참석한 차범근의 프로다운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가끔 그라운드 위에 서 계신 모습을 마주하면 내 심장이 뛴다”라며 일상 속 따뜻한 아버님이자 동시에 여전히 ‘레전드’로 남아 있는 시아버지 차범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따뜻하고 멋진 감독님. 그라운드 위 모습은 정말 감동 그 자체”, “시장길 뒷모습 두근거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채아의 ‘시아버지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도 차범근이 손녀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을 공개해 ‘훈훈한 가족사랑’을 전한 바 있다. 또한 한채아는 2021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버님이 손녀에 대한 사랑이 크시다. 딸이 ‘할아버지랑 잘래’라고 말했을 때 정말 뿌듯해하신다”라며 ‘손녀 바보’다운 차범근의 면모를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채아는 2008년 MBC 드라마 ‘코끼리’로 데뷔한 후 KBS2 ‘각시탈’,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tvN ‘내성적인 보스’, MBC ‘금수저’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그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한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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