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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김지혜가 중환자실에 있던 쌍둥이 아이 중 첫째를 드디어 품에 안았다.
지난 25일 김지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둥이들 중 배코(첫째) 먼저 퇴원한다. 태어나자마자 니큐(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가 한 번도 안아보지 못했는데 드디어 안아봤다. 내 아기”라며 감격스러운 심정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니큐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했던 첫째를 조심스럽게 품에 안고 감동을 받은 김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 그는 사진 속 니큐 보호자 출입증을 들고 찍은 인증샷도 게재했다.
김지혜는 “둘 다 함께 가면 너무 좋겠지만 요롱이(둘째)는 조금 더 니큐에 있어야 할 것 같다. 조금만 더 힘내자”라며 둘째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저는 이제 집에서 산후조리를 마치고 배코와 함께 조리원에 들어간다. 천국이라는 조리원 생활해 볼 예정이다”라며 조리원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은 “축하한다. 아가들과 행복한 육아라이프 기대한다”, “너무 감격스럽다. 난임으로 힘들어하던데 얼마 전인 거 같은데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란다”, “몸고생 마음고생 많았다. 앞으로 더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등 따뜻한 메시지가 이어졌다.
김지혜는 지난 12일에도 “아가들이 둘 다 NICU에 들어가 있다. 호흡도 안 되고 분유도 먹지 못해 링겔로 영양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쌍둥이의 건강 상태를 전한 바 있다.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현재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9년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결혼한 그녀는 6년간 난임 끝에 지난 2월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번 첫째 퇴원 소식은 그녀와 가족에게도 팬들에게도 감동적인 순간으로 기록됐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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