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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유승준이 대중의 반응을 의식한 듯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16일 유승준은 개인 계정에 “나는 당신이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당신을 미워하거나 판단하지 않는다. ‘발언의 자유(Freedom of Speech)’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유승준 다큐멘터리 ‘건국전쟁2’의 포스터와 함께 “뒤틀려버리고 왜곡된 진실들. 꼭 봐야 할 영화(A must see movie)”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건국전쟁2’는 제주 4·3 사건을 주제로 한 ‘건국전쟁’의 후속작이다.
일부 누리꾼은 그가 정치색이 짙은 작품을 홍보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를 고려했을 때 해당 발언은 누리꾼의 지적에 대한 반응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에 병역 기피 논란이 일었고, 결국 입국을 금지 당했다. 이후 그는 LA 총영사를 상대로 세 차례의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진행했다. 지난달 법원이 발급 거부 취소 명령을 내리며 그의 비자 발급 여부에 다시금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유승준을 프로듀싱하며 인연이 깊은 작곡가 윤일상이 그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일상은 유승준의 음악성과 태도를 인정하면서도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서는 ‘말이 안 되는 선택’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국가에 대한 배신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대중과의 약속은 지켜야 하고, 지키지 못했다면 사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유승준



















댓글3
응원합니다 유승준~~
무관심이답
아휴. 관심 자체를 주지도 갖지도 마세요
아휴. 관심 자체를 주지도 갖지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