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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코미디언 추대엽이 김병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16일 뉴스엔은 추대엽이 김병만 결혼식의 축가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신인 시절 이수근과 옥탑방에서 함께 지내던 절친이다.
추대엽은 부캐릭터 ‘카피추’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MBC ‘복면가왕’, MBN ‘보이스트롯’, TV조선 ‘미스쓰리랑’ 등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카피추’로 많은 사랑을 받던 그는 한동안 개인 채널에 영상을 올리지 않으며 자취를 감췄다. 그는 최근 가수 장윤정이 운영하는 채널 ‘도장TV’에 출연했다. ‘4년 동안 뭐 하셨냐’라는 장윤정의 질문에 “나는 욕심이 없는데 자꾸 사람들이 뭘 해보자며 제안을 하더라”라며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김병만의 결혼식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SBS ‘정글의 법칙’으로 인연을 맺은 가수 KCM이 축가를 부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병만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재혼을 완료한 상태이며, 두 아이도 호적에 올렸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재혼한 아내, 두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아내와 아이들을 ‘구세주’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최근 이혼, 자녀 문제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010년 비연예인 여성 A 씨와 결혼한 그는 A 씨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 B 씨를 입양했다. 그러나 이들은 10년의 별거 기간을 거쳐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B 씨에 대한 파양 소송을 세 차례 진행했고, 지난달 8일 법원의 인용 판결을 받았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카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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