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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새 직업 얻었다…배우→투자자로 변신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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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家' 정일우, 빛나는 행보…영화 외화 투자자로 변신

[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정일우가 영화 외화 투자자로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9일 수입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는 정일우가 영화 ‘투게더’에 투자자로 참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가 첫 투자작으로 알려진 ‘투게더’는 지난 3일 국내에서 개봉해 누적 3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투게더’는 관계의 한계에 부딪힌 오래된 커플이 이사한 곳에서 서로의 몸이 점점 붙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을 겪는 바디 호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정일우는 “‘투게더’는 로맨스와 바디 호러를 결합해 사랑과 관계의 본질을 묻는 독창적인 작품이다. 이 영화의 강렬한 메시지와 새로운 시도가 제이원 첫 투자작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판단했다”고 투자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 영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영화 투자자로서 활동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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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멋진 행보다”, “이런 배우들이 늘어나면 좋겠다”, “본업에 열정 넘쳐 보이는 모습 응원한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지난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그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정약용 후손이라고도 알려진 그는 지난달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부모님이 교수로 재직 중인 사실을 밝히며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앞서 배우 소지섭이 독립예술외화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영화 투자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영화 ‘미드소마’, ‘유전’, ‘서브스턴스’ 등에 투자하며 뛰어난 안목으로 팬들 응원을 샀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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