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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이효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슥삭 한번 만들어봤다. 강아지들에게 전액 후원되는 티셔츠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유기견 후원 티셔츠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셔츠에는 버스 정류장 앞에 강아지와 사람이 서 있는 그림과 함께 “We’re going home with love”라는 “우리는 사랑과 함께 집으로 간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따뜻한 메시지와 귀여운 그림이 담긴 이번 티셔츠는 판매 수익금 전액이 유기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효리는 평소에도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와 임시 보호 활동에 나서는가 하면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왔다. 그는 최근 “개들 싸우는 걸 말리다가 손이 거의 잘려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 신경도 끊어졌지만 상처가 부끄럽지 않다”라고 밝혀 반려견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사료 2톤을 기부한 데 이어 광고 촬영 후 받은 수익으로 3톤을 추가 기부하며 제주 유기견 보호소에 힘을 보탰다. 유기견뿐만 아니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산불 피해 복구 등을 위한 기부도 이어가며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큰 호응을 보냈다. “고양이 티셔츠도 만들어달라”, “너무 귀엽다”, “강아지용 옷도 출시해달라. 커플룩으로 입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효리의 작은 손길이 담긴 티셔츠는 단순한 의류를 넘어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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