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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주경 기자] 전 피겨 선수 김연아가 빙판에 복귀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김연아는 ‘한여름에 플레이윈터’라는 글과 함께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화를 신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김연아가 참여한 행사 ‘플레이윈터’는 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최하는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를 위한 아카데미다. 김연아는 아카데미가 생긴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강사로 나서 피겨 스케이팅 꿈나무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머리를 하나로 깔끔하게 묶고, 편한 운동복을 입어 선수 시절을 연상케 했다. 행사에는 전 피겨 국가대표인 김해진도 함께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는 아카데미의 밝은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빙판 위에서 더 빛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역시 스케이트 신은 연아가 가장 자연스럽고 예뻐요”, “선수 시절 생각나네요” 등과 같은 따뜻한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김연아는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다. 김연아는 여자 싱글 최초로 올 포디움을 달성한 선수로 피겨 스케이팅계의 역사를 썼다.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한 그는 8년 뒤인 2022년 성악가 고우림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연아의 아이스 쇼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의 결혼 발표는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선수 생활 은퇴와 결혼 이후에도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꾸준한 재능 기부를 이어가며 ‘피겨 여왕’다운 존재감을 빛내는 김연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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