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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아들 시안 군의 부상에도 침착한 태도를 보였다.
이수진은 19일 개인 계정에 “운동선수의 삶이란. 이겨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축구 유니폼을 입고 맨발로 잔디 위의 서 있는 시안 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부상을 입은 듯 바지를 걷어 올리고 무릎에 테이핑을 받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아들이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연한 이수진의 말투에서 20년 차 운동선수 아내의 면모가 엿보인다.
최근 시안 군이 아버지인 이동국의 피를 그대로 물려 받은 듯한 운동신경을 선보여 이목이 모았다. 현재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지난 18일 화랑대기 전국대회에서 전승하며 조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시안 군은 최근 열린 ‘2025 쿠팡 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장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또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 대구 FC에서는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기도 했다.
시안 군의 누나인 재아 양 역시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고 있다. 오랜 기간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던 그는 세 번의 무릎 수술 이후 최근 골프 선수로 전향했다.
이수진은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으로 이동국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재시·재아 딸 쌍둥이에 이어 또 한번 설아·수아 딸 쌍둥이를 얻어 화제가 됐다. 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오 남매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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