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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영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유작이 된 ‘트라이’ 측이 애도를 표했다.
4일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측은 “고 송영규 배우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입장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트라이’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글로벌 OTT에 이미 입고된 분량을 제외한 후반부 회 차에 한해 스토리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편집을 진행하고 있었다”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당초 고인은 현 대상 고등학교 럭비부 감독이자 전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 ‘김민중’ 역으로 촬영을 마쳤으나 방송 직전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면서 출연분이 일부 편집됐다.
1970년생인 고 송영규는 지난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한 이래 영화 ‘극한직업’ ‘강릉’ ‘행복의 나라’ 드라마 ‘고교처세왕’ ‘미생’ ‘최고의 결혼’ 응답하라 1988′ ‘검법남녀’ ‘수리남’ ‘카지노’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자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금일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6월 음주 상태로 용인시 기흥구에서 자택이 있던 처인구까지 직접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으며 그로인한 악플과 사업실패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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