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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백지영 부부, 삼성家 이서현 사장과 골프장 회동…”그들이 사는 세상”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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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김태희, 가수 백지영 부부가 삼성물산 이서현 사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뉴스엔은 “지난 7월 둘째 주 김태희와 가수 백지영 부부가 경기도 가평에서 골프를 즐겼다”라고 보도했다. “이날따라 전 직원이 바쁘게 움직이길래 어느 VIP가 오나 싶었는데 이서현 사장이었다. 이들이 스몰 토크를 하며 지나가는 것을 봤는데 굉장히 친해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만남은 뜻밖의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과거 삼성물산 광고 모델로 활동했고 이를 인연으로 이서현 사장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비 부부의 첫째 딸과 백지영·정석원 부부는 학부모로서 인연을 맺었다. 이들의 딸은 2017년생 동갑으로 지난해 같은 반 친구였다고 한다. 

백지영은 과거 KBS2 ‘살림남2’에 출연해 “딸이 김태희·비 부부의 딸과 같은 반이다. 최근에 체육대회를 했는데 아빠들 승부욕이 불타서 줄다리기를 하다가 자빠지고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비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체육대회에서 정석원, 장윤주 남편과 ‘아빠 달리기 대회’에 나갔는데 나는 넘어지지 않았다. 누가 넘어졌는지는 노코멘트하겠다”라며 같은 날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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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사장은 이건희 전 삼성 호장과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의 차녀다. 그는 현재 삼성물산 전략기획 담당 사장,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들이 방문한 골프장은 삼성물산이 관리하는 곳으로 소수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권 시세는 7월 기준 14억 9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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