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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 배우 故 제임스 가너, 자택서 숨져…사망 11주기 [RE:멤버]

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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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미국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가너(James Scott Bumgarner)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1년이 지났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인물로 잘 알려졌다.

제임스 가너는 2014년 7월 19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86세.

제임스 가너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진 바 없지만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제임스 가너는 2008년 자택에서 뇌졸중 증세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928년 오클라호마에서 노먼에서 태어난 제임스 가너는 1950년대 한국전쟁 참전했다. 당시 그는 두 차례 부상을 입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퍼플하트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퍼플하트 훈장’이란 전투 중 부상을 입은 군인에게 수여하는 미국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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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연예계에 데뷔한 제임스 가너는 드라마 ‘매버릭’ 시리즈에서 주인공 브렛 매버릭 역을 맡아 유명세를 탔다. 이후에도 각종 작품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1977년 NBC ‘록포드 파일스’로 에미상의 영광을 안은 제임스 가너는 10년 뒤인 1987년 ‘프로미스’를 제작해 다시 한번 에미상을 수상했다. 1985년에는 ‘머피의 로맨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05년 제11회 미국 영화배우조합(SAG) 평생공로상을 거머쥐었다.

제임스 가너는 국내에서는 ‘트와일라잇’, ‘노트북’ 등 유명 영화에 출연해 얼굴이 알려진 스타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영화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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