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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최란과 전 농구선수 이충희 부부가 150억 원가량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최란·이충희 부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아파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187억 원에 팔았다.
지난 2017년 8월 해당 아파트를 37억 7200만 원에 분양받았던 두 사람은 8년 만에 150억 원의 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번 거래로 해당 아파트는 단지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평당 매매가격이 2억5000만 원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지난 2020년 준공한 고급 주상 복합 단지다. 이곳은 서울숲과 한강을 품은 입지로 ‘서울숲 3대장’으로 불린다.
이 아파트는 배우 전지현, 이제훈, 샤이니 태민 등 다수 연예인이 매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최란·이충희 부부는 지난 1984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힌다. 이들은 만남은 당시 여배우와 최고 농구선수 조합으로 주목받았다.
최란은 지난 2020년 한 방송에 출연해 은퇴 후 감독으로 활동한 이충희를 위해 고가 외제차와 1억을 선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감독이란 자리가 성적이 안 좋으면 고스란히 책임을 물게 된다. 남편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재계약을 못 했다. 그때 생일 선물로 1억을 줬다”고 말했다. 또 최란은 “(남편이) 선수 때부터 승승장구했는데 얼마나 상심이 컸겠나. 편하게 쓰라고 준 것”이라고 덧붙이며 통 큰 내조 비화를 전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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