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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작곡가 겸 가수 한서형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발표한다.
한서형은 오는 29일, 직접 작사·작곡한 두 번째 싱글 앨범 ‘엄마의 기억’을 발매한다.
신곡 ‘엄마의 기억’은 한서형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생각하며 직접 부른 노래다. 한서형은 “엄마가 더 이상 기억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으며, 노래를 들은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창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여러 날을 눈물로 채워 만든 진심 어린 곡이다. 단순한 음악을 넘어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라며 “어머님이 오래 곁에 있어 주기를 원하는 희망가 성격”이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같은 날 가수 우순실이 리메이크한 버전도 동시에 공개된다. 그는 한서형과의 친분으로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했다. 우순실의 리메이크 버전은 치매를 겪는 모든 부모님을 생각하며 부른 곡으로, 그의 따뜻한 감성이 더해져 원곡의 애절함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한서형의 원곡과 우순실의 리메이크 버전 ‘엄마의 기억’은 오는 29일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 한서형은 지난 2019년 첫 번째 싱글 ‘난 니꺼’를 발매하고 새 도전을 알렸다.
그는 방송작가시절 개그맨 나도야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 2017년 한 방송을 통해 이들 부부의 별거 사실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서형은 현재 ‘행사꾼 싱글맘의 일상공개’ 채널을 통해 치매 투병 중인 모친과의 일상 등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권영찬닷컴, 한서형, 우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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