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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몇억 내고 나가라고” 용준형, 소속사 저격 폭로글 게시 [RE:스타]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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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그룹 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이 소속사를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게재해 이목이 모이고 있다.

21일 새벽 용준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토리를 통해 소속사에서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제안했다는 내용의 폭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 앨범 발매 당일, 갑자기 불러서는 사업체가 늘어서 레이블을 정리해야 한다며 아무런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해 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할 수 없고 당황스럽다’고 말하자 갑자기 ‘다시 잘해보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그러더니 한두 달 사이에 일방적으로 ‘회사를 나가라’고 했다”며, “그런데 내가 승인한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유통사에서 투자받은 돈과 회사가 임의로 책정한 손해 금액을 내라는 말을 들었다”고 황당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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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돈을 요구한 이유는 계약서에 명시된 항목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용준형은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계약 이후 후 위배되는 일은 한적이 없었다”며 “십몇억을 맘대로 계산해서 내놓고 나가라고 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 계약대로 매니지먼트를 끝까지 해달라고 했지만, 몇 달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누가 계약을 어기고 있는 걸까?”라고 호소했다.

1989년생인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으나,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의 핵심 인물인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물을 공유 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알려지며 그룹(현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현재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산하 독립 레이블인 블랙메이드에 소속돼 있다.

2024년 10월에는 가수 현아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아는 지난달 새 싱글 ‘못 (Mrs. Nail)(미세스. 네일)’을 발매, 결혼 후 첫 컴백에 나섰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용준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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