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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유지태가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바다호랑이’ 홍보 요정으로 나섰다.
영화 ‘바다호랑이’는 세월호 잠수사가 고통을 극복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그린 감동실화로 당초 100억 원 규모의 상업영화로 기획됐으나 투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좌초될 위기에 있었다.
그러나 정윤철 감독과 이지훈, 손성호, 박호산 등 배우들의 노력과 펀딩을 통해 천신만고 끝에 저예산으로 영화가 완성됐다. 저예산임에도 탄탄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 연출력으로 완성도 높게 제작됐다.
유지태 역시 어렵게 제작된 영화 ‘바다호랑이’의 사정을 듣고 정윤철 감독과 직접 만나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그 일환으로 독립영화 후원활동으로 그동안 진행해온 <유재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의 26번째 작품으로 ‘바다호랑이’를 선정했다.
6월 26일 KU시네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윤철 감독이 참석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 과정 등 심도 깊은 이야기와 함께 세월호 참사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잠수사들의 희생과 용기, 헌신의 감동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바다호랑이’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영화를 보고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유지태는 ‘주유소 습격사건’, ‘동감’, ‘올드보이’, ‘봄날은 간다’, 드라마 ‘굿와이프’, ‘매드독’, 넷플릭스 ‘비질란테’와 ‘종이의 집’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그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임선애 감독의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1
MERRYBARAM
25일 개봉이라... 동네 극장에서도 하려나?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하니 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