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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단독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9일 더본코리아는 기존 백종원·강석원 각자대표 체제에서 백종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는 강석원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결정이며, 강 전 대표는 사내이사직은 유지된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는 최근 다양한 논란에 휘말리며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빽햄 선물세트’를 둘러싼 과도한 상술 논란을 비롯해, LPG 가스 안전관리 부실 및 농지법 위반 의혹, 감귤맥주 제품의 성분 허위 표기 문제, 식자재의 원산지 미표기 등 여러 건의 문제가 연달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대상으로 총 14건에 달하는 진정 및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논란이 끊이지 않자 백 대표는 “여러 논란에 대해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오랜 기간 동안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온 백 대표의 이 같은 결정은 그가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장 초기 6만 원대에 거래되던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현재 약 2만5000원 선까지 떨어지며 사실상 반토막이 났다. 이로 인해 전체 투자자의 약 99%가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며, 평균 손실률은 25%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목표주가를 1만9000원까지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프로모션 외에도, 총 3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패키지를 발표하며 가맹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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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라 백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