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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절연했던 아들의 군 입대 현장에 함께했다.
5일 이경실은 개인 채널에 “20250605 목요일. 어제 오전 10시 30분 집에서 출발. 용인에 있는 55사단 훈련소로 보승이가 입소를 했다. 그야말로 군대를 갔다. 남편과 나, 수아, 보승, 손자 이훈이가 한 차를 타고 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며느리는 집에서 인사했다며 못 오게 했다는 보승이의 말.. 아무래도 부대 앞에서 ‘조선의 사랑꾼’ 촬영을 하니까 신경 쓴 것 같아 안쓰러워 수아와 내가 따로 연락해서 오게 하였다. 가장 오고 싶은 사람이 며느리일 텐데”라며 “도착하여 점심을 부대 앞 소머리국밥을 먹는데 식욕 좋은 녀석이 밥은 안 먹고 고기만 건져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오후 2시 30분부터 치러진 입영식은 3시에 끝났다. 들어가기 전 가족들과 인사. 마지막은 아들과 며느리 시간 꽁냥꽁냥 애달프다. 아빠와 같이 군대 간다던 이훈이는 분위기가 이상한지 자리를 피하고 딴짓을 한다”라며 “아들은 앞으로 6주간 그곳에서 훈련을 받고 7월 9일 퇴소(?) 그 뒤에 자대 배치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워지는 날씨에 훈련받으면 살이 많이 빠지겠지? 입영식 내내 다른 엄마들 걱정되어 많이들 우시는데 그 많은 아이들 중에도 덩치가 눈에 띄는 보승이가 달라질 모습 생각하니 기대가 되어 너무 웃은 것 같아 나중에 눈치가 좀 보였다”라며 “집에 돌아와 아빠 찾으며 통곡하는 이훈이.. 며느리가 울 줄 알았더니 이훈이를 놀리기까지 하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늠름한 모습으로 입대한 아들 손보승과 집으로 돌아온 후 아빠를 향한 그리움에 벌써 오열하는 손자 이훈 군의 모습이 함께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훈이 아빠 보고 싶어서 우는데 나도 같이 울고 있네요”, “건강히 잘 다녀오길”, “늘씬해진 아드님 기대할게요”, “보승군 멋진 남자로 돌아올 거예요”, “글만 읽어도 코 끝이 시큰하고 눈물이 핑 도네요” 등의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경실은 최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23살에 혼전임신 경험을 한 아들이자 배우 손보승과 1년간 절연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이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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