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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지현 기자] 배우 하정우가 소탈한 일상을 보냈다.
지난 25일 하정우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일요일 명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뿔테안경을 쓴 하정우가 검은색 반팔과 베이지색 반바지 차림으로 명동 거리를 활보한 모습이 담겼다. 야구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그는 분홍색 스니커즈를 신고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 있었다. 주변에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의외로 하정우를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온 하정우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팬이 “배우님 양지민으로 별명 지어주세요”라고 요청하자 “양재시민의숲”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팬이 “저는 돼지 같지만 귀요미 스타일이에요. 저도 이름 하나만”이라고 부탁하자 “돼요미”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신발 고를 때 회의를 몇 시간씩 하냐는 질문에는 “한 달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하정우는 배우 강말금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5일 강말금이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하정우와 술에 취한 채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자 하정우가 “1일”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강말금은 하정우와의 열애설에 관해 지난 25일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 싶었어’에 출연해 “하정우 감독님 너무 멋있다. 그분과 첫 열애설이 났다. 엄마도 좋아하셨다. 저는 영화 영화제 6관왕보다 스캔들이 더 기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6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무명 無名’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화 ‘무명 無名’은 암흑 같았던 일제 강점기 고통 가운데 있던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무명(無名) 선교사들의 이야기다. 또 그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건물주’를 선택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스릴러 드라마 ‘건물주’는 건물주가 됐지만 실상은 빚에 허덕이는 주인공이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홍지현 기자 hjh3@tvreport.co.kr / 사진 =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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