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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고현정은 지난 18일 개인 계정에 “휘청휘청. 그래도 오랜만에 걸으면서 쇼핑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파란색 오버핏 후드티에 반바지, 니삭스와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차림이었다. 민낯임에도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는 여전했지만 눈에 띄게 마른 얼굴과 앙상한 다리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고현정은 “오랜만에 산책하고 싶어 나왔는데 비가 와서 자몽차 한잔하며 진정 중”이라며 카페에서 비 오는 거리를 바라보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글을 통해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지만 직접 “휘청휘청”이라는 표현을 쓴 만큼 건강에 대한 팬들의 우려는 더 커졌다.
팬들은 “너무 마르셨어요”, “끼니 꼭 챙기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등 진심 어린 댓글을 남겼다. 이에 고현정은 ‘좋아요’를 누르거나 이모지로 조용히 화답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문제로 인해 지니 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며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그는 “놀랄 만큼 아팠지만 수술은 무사히 마쳤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도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후 SBS 새 금토 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복귀해 지난 2월 촬영을 무사히 마쳤고 현재는 휴식기를 갖고 있다.
수척해졌음에도 여전히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그의 감성적이고 담담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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