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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 박성광, SKT 유심대란에 ‘분노’…”20년 충성했는데” [RE:스타]

작성자 아바타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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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SK텔레콤(이하 ‘SKT’) 유심 교체 대란에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20년 충성 고객인데 나에게 왜 그래. 유심칩 바꾸려고 왔는데 줄 어마어마함”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심칩을 교체하기 위해 SKT 매장을 찾은 박성광이 긴 줄에 당황한 듯한 모습이 담겼다. 매장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룬 모습이다.

지난 28일에도 박성광은 자신의 계정에 “미치겠네”라는 글과 함께 모바일 T월드 접속 대기 화면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사진 속에는 ‘대기 인원 47만7352명’, ‘예상 대기 시간 132시간 35분 52초’라는 숫자가 떠 있어, 접속 지연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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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8일 악성코드를 발견해 해킹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SKT는 사고 초기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장했다. 이후 해킹 피해 우려가 커지자 지난 25일 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T 측은 “현재 약 100만 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5월 말까지 약 500만 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출국자가 제일 많은 인천공항 측과 특별 협의를 거쳐 로밍센터 인력을 50% 더 늘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SKT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 2600여 곳에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 중이지만, 재고 부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박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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