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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제박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과거 반려견을 떠나보낸 사연을 털어놨다.
20일 김준희는 자신의 채널에 “그동안 해야 했던 숙제를 완료한 어제!! 모깡이의 스케일링 D-day, 첫째 강아지 코코를 스케일링 하다 11살에 하늘나라로 보낸 기억과 트라우마로 몇 년을 고민하고 망설이다 모카가 치주염에 너무 아파하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정말 고심 끝에 큰맘 먹고 스케일링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견 사진과 수술 사진을 올렸다.
이어 “마취 전 검사부터 몰아치는 불안 증세 때문에 나는 울고불고 불안해하는데 우리 모카 장장 3시간이라는 큰 수술을 잘 마치고 건강하게 마취도 잘 깨어나고 지금은 집에서 아주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요”라며 “치주염이 너무 심해서 치아를 20개나 빼느라 엄청 오래 걸렸는데 14살 모카 할머니니 너무 장하고 대견하게 혼자 잘 이겨내었네요 ㅠㅠ 장하다 내 딸!!!”이라고 수술이 무사히 마쳤음을 전했다.
이날 그는 “(반려견이) 이제 이빨 안 아프고 삶의 질이 올라갈 생각하니까 너무 기쁩니다”라며 “스케일링 비용이 웬만한 직장인 월급보다 높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반려견에 정성과 애정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짱’(1998) ‘오! 브라더스’(2003), 예능 프로그램 ‘Let 美人 2’(2012),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2013), ‘Let 美人 3’(2013) 등에 출연했다.
그는 연 매출 100억 원대의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올해 1월 개인 채널을 통해 “20년 동안 운영하던 쇼핑몰을 그만뒀다”라고 밝혔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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