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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개그맨 이수지가 4억원대 분양 사기를 당한 후 내 집 마련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17일 이수지는 채널 ‘관상학개론’에 출연해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 역술가 박성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해나는 “이수지가 열심히 돈을 벌고 있는데, 얼마 전에 큰 사기를 당했다. 금전운이 어떤지 궁금하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이수지는 2023년 경기 파주시 소재 4억원대 주택을 구매하려다가, 분양 사기를 당했다.
이에 역술가는 “2022~2024년에 약한 부분이 있다. 돈, 건강, 관계가 약간 깨지는 에너지가 들어오는 시기”라며 “잘 지나갔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아주 고통스럽게 지나갔다. 다시 떠올려도 눈물이 난다”라고 이야기했다.
지금보다 더 잘 벌 수 있냐는 물음에 역술가는 “지금보다 나아지는 운들이 3년 혹은 1~2년 후부터 강하게 돌아온다. 2년 후 가을부터는 매매, 문서, 계약 운이 강하게 들어온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죽을 때까지 집을 안 살 거다. 두 번 다시는 사기 안 당할 거다. 전세로 갈 것”이라고 다짐, ‘분양 사기’의 고통을 떠올렸다. 하지만 역술가는 “죽을 때까지 집을 안 살 거다. 두 번 다시는 사기 안 당할 거다”라며 조언을 덧붙였다.
앞서 이수지는 분양 사기를 당했음을 고백하며 “4억원 전 재산을 몰빵하고 대출해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지내자’고 했는데 사기였다. 집 13채를 지어서 파는 거였다. 대표라는 사람한테 돈을 줬는데 권한이 없는 사람이었다”면서 “결국 다시 월세부터 시작하게 됐다. 인생 처음부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수지는 ‘대치동맘’을 패러디하며 4살 딸의 학원 라이딩 일상을 공개, 배우 한가인을 저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수지에게 ‘책임론’이 대두됐지만, 그는 별다른 입장을 알리지 않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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