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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김민희 득남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10년째 공개 불륜 중이다. 지난 1월 자연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지난 8일 득남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해 하남시에 있는 산후조리원에 머무르고 있다.
김민희가 불륜 관계의 남성과 아이까지 품에 안았다는 소식에 대중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그의 가치관을 알아볼 수 있는 과거 인터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8년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김민희는 “일과 사랑 중 어떤 것이 더 좋냐”는 질문에 “사랑”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김민희는 한 잡지사 인터뷰에서 “본인들이 부자와 결혼하면 사랑이면서 연예인이 그러면 이상한 관계라고 말하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 평민들도 그런 것처럼 통장에 든 적금보다 지갑 속의 돈이 더 좋다”는 충격 발언을 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김민희는 해당 작품을 찍을 당시 “홍상수 감독 영화를 좋아했었다.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함께 촬영하는 기간이 3주밖에 안 돼서 너무 아쉬웠다. 더 오래 찍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상수는 지난 2016년 배우자와 이혼을 시도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그러나 홍상수가 항소하지 않아 김민희는 여전히 ‘혼외 관계’로 남아있다.
그렇기에 홍상수 감독은 늦둥이 아들을 ‘혼외자’로 본인 호적에 올려야 한다. 혹은 김민희가 ‘모자’ 관계로 등록할 수 있다.
호적 등록은 홍상수 감독의 유산 상속과도 연결된 민감한 문제기에 두 사람이 어떠한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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