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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뉴진스와 어도어 사이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뉴진스 측이 NJZ(엔제이지)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최근 뉴진스는 독자적 활동을 예고하며 개설했던 계정 ‘njz_official’을 ‘mhdhh_friends’로 변경했다. 또한 부모님이 꾸준히 입장을 밝혔던 ‘njz_pr’ 계정 역시 ‘mhdhh_pr’로 바뀌었다. 계정에 공통으로 들어간 ‘mhdhh’는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영어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들 계정 있던 모든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독자적인 활동 금지’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낸 지위 보전 가처분을 모두 인용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뉴진스는 본안 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는 독자 활동이 불가하다. 현재 뉴진스 측은 이에 반발하며 이의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가처분이 인용된 후 뉴진스는 홍콩 ‘컴플렉스 콘서트’에 출연해 독자적으로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진스 아닌 다른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한 것과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 사이에 분열이 일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뉴진스 멤버 중 일부 부모가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 분쟁 관련해 반대 의견을 낸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미성년자인 혜인과 해린 중 부모 한 사람이 이견을 보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부모 측은 “가족 간 분열, 멤버 이탈 등 근거 없는 루머가 기사화 되는 것을 보며 당혹스럽고 유감스럽다”면서 “멤버 해린 관련 찌라시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해린은 물론 해린의 부모님 모두 뜻이 확고히 일치하며 그 외 가정사에 대한 추측 또한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미성년 자녀의 의사를 존중하여 친권 조정을 진행한 것은 다른 멤버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입장문은 삭제된 상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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