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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정영주·김규리…여배우들, 尹 파면에 만세 릴레이

작성자 아바타 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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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4일 헌법재판소는 전원일치로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소식이 전해진 뒤 배우 신소율, 정영주, 김규리가 개인 계정을 통해 기쁨을 전했다.

신소율은 MBC 뉴스 화면을 직접 찍어 올리며 “모두 축하한다. 우리 앞으로 모두 함께 열심히 바르게 잘 살자. 이제 봄을 맞이하자”라고 전했다.

신소율은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집회 현장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하는 등 탄핵 찬성에 목소리를 내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7일 자신의 계정에 “투표해 주세요…. 어떻게 이래요”라며 탄핵소추안 관련 발언도 한 바 있다.

이날 국회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대부분 의원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이 진행된 후 퇴장했다. 이에 탄핵소추안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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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주 또한 MBC 뉴스를 보는 장면을 직접 찍어 게시하며 “만세! 만셰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정영주는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날 “대한민국 만셰이!”라는 글도 올렸다. 가결안에 대한 기쁨을 표한 것이었으나 ‘만셰이’가 일본의 표기법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오늘은 “만셰이 일본어 아니다. 정영주만의 말맛이다”라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김규리는 “파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컵라면 위에 대파가 올라간 사진을 게시했다. 김규리는 지난해 12월 24일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커피 1004잔을 선결제하는 등 탄핵에 힘을 실어 왔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는 지난해 12월 14일 그가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으로, 변론 종결 후 38일 만에 나왔다.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인용으로 인해 윤석열은 즉시 파면 돼 헌정사상 두 번째 탄핵 대통령이 됐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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