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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증거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인근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김새론 유족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부지석 변호사는 “이번 기자회견을 할지 고민이 많았다. 기자회견 이후 비난이 쇄도했기 때문에 기자회견을 하는지 맞나 싶었다. 제가 유족들을 대리하며 유족들의 입장을 대신 전달해드리고자 한다. 최근 하루가 멀다하게 故 김새론 양에 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이로 인해 유족들에 대한 억측과 비난이 이어지면서 유족들은 극심한 불안과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가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내용이 담긴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김새론이 ‘하트’와 ‘쪽’이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달라. 이것도 금지인가”라고 답했다. 또한 김수현은 “나 너 언제 안고 잠들 수 있어?”, “근데 그럼 진짜 꿀잠 잘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수현은 “”1년 정도 걸리나? 3년? 6개월?”이라고 물으며 시기를 계속 질문했고, 결국 김새론은 “그건 허락해줄게”, “그건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수현은 또 김새론 어린 시절 사진을 공유하며 연인 같은 대화를 이어나가기도 했다.
이에 부지석 변호사는 “안고 자는 것 이상의 관계를 요구하는 듯한 대화”라며 “이런 관계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어떤 관계인지 김수현에게 묻고 싶다. 당시 김새론은 17살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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