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겨울 캐주얼룩에 뿌까 머리로 포인트를 더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윈터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브라운 패딩과 라이트 블루 데님 팬츠를 조합해 캐주얼룩 그 자체를 선보였다.
윈터가 착용한 패딩은 브랜드 뉴발란스의 ‘우먼 액티브 숏 구스 다운’ 제품으로 가격은 약 30만 원이다. 컬러는 아이보리, 베이지, 실버, 글로시 블랙, 블랙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사이즈도 S부터 L까지 다양하다.
이 제품의 기장은 세미 크롭으로 우먼스 제품에 특화된 핏이며, 체형을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 투웨이 지퍼 및 히든 포켓과 내장된 스트링으로 원하는 실루엣에 맞춰 연출 가능하다. 밖에는 무광과 나일론 소재를 이용한 점이 특징이다.
겨울 패딩의 가장 중요한 점은 보온성인데, 이 제품은 유러피안 구스 솜털 80%, 깃털 20%로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착용 가능하다. 현재 윈터는 뉴발란스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완벽히 뉴발란스 패딩을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딩과 함께 코디한 데님 팬츠는 와이드한 핏으로 편안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 윈터가 착용한 신발은 발목까지 덮는 퍼 슬리퍼로, 특유의 귀여운 감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실내복인 듯 외출복인 듯 경계를 허무는 윈터의 패션 센스는 대중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
한편, 윈터는 지난 2020년 그룹 에스파로 데뷔했다. 에스파는 2020년 디지털 싱글 ‘블랙 맘바’로 데뷔한 후 ‘넥스트 레벨'(NEXT LEVEL), ‘드라마'(DRAMA), ‘아마겟돈'(Armageddon), ‘슈퍼노바'(Supernova), ‘위플래시'(Whiplash)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스파는 최근 ‘2024 MAMA AWARDS’와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에스파는 “영광스러운 상까지 에스파에게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분들은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음악을 같이 만들어주신 스태프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힘써주신 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대표해서 받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할 테니 에스파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10년까지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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