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윤지원(정유미 분)의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고 과장된 드레스를 입은 정유미. 여기에 머리를 뒤덮는 베일 스타일링도 드라마에 몰입을 깼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정유미의 드레스가 늘 아쉬움만 줬던 것은 아니다.
지난 2021년 부일영화상에서 정유미는 매력적인 드레스로 주목받았다. 정유미가 착용한 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브랜드의 ‘페플럼 드로스트링 블레이저’로 가격은 약 274만 원이다. 이는 여성스러움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그녀는 스커트를 매치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가 착용한 스커트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개더 디테일 풀 스커트’ 제품으로 가격은 약 183만 원이다. 착용한 블레이저와 스커트는 볼륨이 강조되어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또, 당시 정유미가 착용한 귀걸이는 티파니 앤 코(Tiffany & Co)의 ‘티파니 T1 후프 이어링’ 제품으로 가격은 약 459만 원이다.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켜 그녀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했다.
덧붙여 2023년 8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정유미가 착용한 원피스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에서 정유미가 착용한 원피스는 디올(Dior) 브랜드의 ‘벨트 미디 드레스’ 제품으로 가격은 970만 원이다. 하얀색 면과 실크 재질의 소재에 화사한 색깔의 꽃과 식물 프린트가 들어간 드레스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정유미는 허리에 ’30 MONTAIGNE 리버서블 벨트’를 착용했다. 디올을 상징하는 메탈 소재의 ‘CD’ 버클이 돋보이는 이 제품의 가격은 96만 원이다. 색깔에 따라서 청바지, 스커트, 드레스 등에 매치할 수 있고, 여성스러운 허리 라인을 강조할 수 있다.
한편 정유미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서진이네’ 시리즈에 고정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를 넘나 들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작품과 활약에도 기대되는 바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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