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배우 신세경의 몽환적인 아우라가 물씬 풍기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4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프렌치 럭셔리 메종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의 브랜드 앰버서더 신세경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우아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신세경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 대체불가한 고혹적인 분위기를 유감없이 연출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신세경은 블랙과 화이트 미니 드레스와 로저 비비에의 홀리데이 컬렉션 아이템들을 착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절제된 우아함 속에서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크리스털 장식의 슈즈, 클러치, 이어링 등 로저 비비에의 아이코닉한 아이템들이 이목을 끈다. 벨 비비에 버클에서 영감을 받은 펌프스와 플라워 크리스털 디테일의 이브닝 클러치,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버클이 특징인 헤어 클립 등은 신세경의 로맨틱한 매력을 강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세경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욱 잘 느끼게 해주는 흑백 사진의 화보는 많은 이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첫 번째 화보에서 신세경이 착용한 버클 로퍼는 메종 비비에의 비브 레인저스 스트라스 버클 로퍼로 도시적인 룩에 고급스럽고 독특한 감성을 더해준다. 해당 슈즈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200만 원 대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로저 비비에와 신세경이 함께한 화보 및 영상은 마리끌레르 12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착용한 제품은 로저 비비에 공식 웹사이트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마리끌레르, 로저 비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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