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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개그맨 박경림이 결혼식 당시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에서 박수홍은 ‘결혼 선배’ 박경림이 “축의금은 받을 수 있으면 받아라”라는 조언을 했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박경림의 결혼식 당시 너무 많은 하객들이 와서 그 당시 식사 대접도 다 못했다. 그게 안타까워서 축의금을 안 받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경림이) 결혼식 비용을 축의금을 받았으면 전셋집으로 시작했을 텐데 빚으로 시작을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수홍은 박경림이 자기에게는 축의금은 꼭 받으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절친’ 박수홍과 박경림은 ‘조선의 사랑꾼’으로 16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이에 대해 “왜 이제야 만났나 싶다. 친동생이나 마찬가지”라고 박경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어제 성탄절도 우리 부부만 있을까 봐 (박경림이) 가족들과 집을 찾아와 함께 보냈다”며 “정말 그리웠다. 행복하다”고 귀띔했다.
박경림과 박수홍의 우정은 30년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박경림은 가족과 법적 공방 중이라 외로울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혼주 역할을 자처하며 하객을 맞았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연애와 결혼의 갈림길에서 느끼는 고민과 선택, 대망의 결혼식 당일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사람은 알 수 없는 ‘결혼’이라는 전 과정을 담는 결혼 관찰 예능으로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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