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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순항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가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스터트롯2’ 일부 참가자 밀어주기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최단 시간 올하트’ 참가자 대학부 박지현과 ‘올하트’를 받은 샛별부 영광이 과거 장윤정의 소속사 후배로 방송에 나왔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해당 누리꾼은 현재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는 초록뱀이엔엠 소속 아티스트는 장윤정 외에도 붐, 김희재가 있다며, 초록뱀이엔엠 소속 박지현과 영광이 모두 올하트를 받았던 점을 두고 “밀어주기가 심하다”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장윤정은 지난 5월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박지현, 곽영광과 함께 출연해 “우리 회사와 계약한 직속 후배”라며 두 사람을 소개한 바 있다. 또 둘 모두 KBS1 ‘노래가 좋아’ 참가자로 4연승을 해서 프로그램을 졸업할 정도의 실력자라고 인연을 맺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러나 ‘미스터트롯2’ 방송에서는 이 사실이 소개되지 않았다. 대학부 참가자 박지현은 어머니를 도와 수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으로, 영광은 신인 트로트 가수로 소개됐다. 박지현과 영광을 심사한 소속사 식구들도 두 사람과의 인연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당시 박지현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잘하는 건가, 못 하는 건가 고민할 여지없이 모두가 ‘좋다’라고 느꼈기에 단시간에 올하트가 나온 것 같다”고 평가했으며, 김희재는 “첫 소절에 끝났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현역이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에 대해 초록뱀이엔엠 측은 TV리포트에 “박지현과 영광이 초록뱀이엔엠 소속이 맞다”고 밝혔다. 그러나 ‘밀어주기’ 의혹은 일절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이 장윤정 소속사 후배라는 건) 이미 알려진 내용이었고, 다들 공정하게 경쟁에 임하고 있다. 실력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간 친구들”이라고 설명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미스터트롯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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