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평소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하는 김종국에게 닥친 43년 인생 최대 위기가 공개된다.
김종국은 매니저를 포함한 절친 동생들과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로 여행을 떠났다.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던 것도 잠시, 곧 머나먼 백령도까지 반드시 와야만 했던 동생들의 숨겨둔 꿍꿍이가 밝혀졌다. 바로 이북식 냉면으로 유명한 백령도에서 냉면집 먹방 투어를 계획하고 있던 것.
김종국은 처음엔 “나도 냉면 좋아한다”며 반기는 기색이었으나, 마치 도장 깨기라도 하듯 계속해서 냉면집 여러 군데를 연속으로 찾는 동생들의 남다른 집념에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고 말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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