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이윤기 감독의 신작 ‘마이엔젤’ 출연 물망에 올랐다.
김남길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TV리포트에 “김남길이 ‘마이엔젤’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천우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마이엔젤’은 자신의 눈앞에서 아내가 자살하는 것을 목격한 보험 조사원이 식물인간 상태의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색 멜로 영화다.
‘멋진 하루’ ‘남과 여’ 등을 연출한 이윤기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이 높다.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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