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송혜교가 자신을 한류스타로 만들어준 KBS2 드라마 ‘가을동화’를 추억했다.
송혜교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월 18일 벌써 16년이 됐네요. 윤석호 감독님. 그리고 승헌 오빠 원빈 오빠 고마워요. 다시 한 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가을동화’의 스틸컷. 노란우산을 쓰고 청순함을 뽐내던 송혜교의 풋풋한 미모부터 ‘얼마면 돼’라는 명대사를 남긴 원빈의 모습, 죽어가는 송혜교를 업고서 바닷가를 걷고 있는 송승헌까지 ‘가을동화’의 추억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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