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SNS를 통해 심경 고백을 했다.
9일 아름은 인스타그램에 “제가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라면서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일 없는 듯 힘내십시다! I’m ok”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함께 올린 사진은 박효신의 노래 ‘Gift’를 플레잉 중인 모습. 특히 ‘듣고 싶지 않았어’라는 가사가 굵은 글씨로 돼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쌍둥이 자매 류효영과 류화영이 출연, 티아라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말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류화영은 눈물을 터뜨렸다.
이후 9일 티아라와 함꼐 일한 스태프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박성 글을 게재했다. 스태프는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라면서 “5년 전 일을 떠올리기도 싫다”고 말했다.
특히 화영의 언니 효영은 막내인 아름에게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라” “방송 못하게 얼굴을 긁어주겠다” 등의 협박성 문자를 보낸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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