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S)가 대선배 동방신기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더보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더보이즈는 새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 첫 무대를 꾸몄다.
더보이즈는 선배 동방신기의 격려를 받은 신인 그룹. 실제로 만난 후 감격스러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멤버들은 “동방신기 선배님들이 처음 봤는데 저희에게 아낌 없는 조언을 해주셨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격스러웠다. 어릴 때부터 동경했던 분을 만나서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또 “주변 사람들을 잘 해야한다는 조언을 해주셨다. 그러면서 선배님들이 더 먼저 잘하겠다는 말씀을 하시더라. 영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12월, 12인조로 데뷔했다. 최근 멤버 활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서 하차했다. 병원에서 후 경골근 기능부전부상을 진단받은 탓. 더보이즈는 11인조로 활동한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더보이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