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인기 라디오 DJ와 방송인으로, 경매·부동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함성일 강사가 최근 진행된 ‘2016 몽골아셈’ 행사를 잘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도움을 주면서 몽골정부로부터 감사패와 큰 상을 수상했다.
함성일이 대표를 맡고 있는 신성이 2016년 아셈회의(아시아 유럽정상회의) 몽골 공식 에이전시로 나서며 국위 선양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15~16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 아셈)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신성은 몽골아셈 일정동안 공식만찬주로 선정된 한국의 영동와인, 아마란스 화장품, 넥타이 전문 업체인 지오토, 세계 22개국에 수출 되고 있는 기능성 쓰레기통인 매직캔 등을 공식 에이전시를 맡으며 한국의 상품을 세계에 알리며 국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함성일 대표는 대회 직후 몽골 정부에서 주는 감사장과 함께 앨배그도르지 몽골대통령이 수여하는 외교부상인 대통령 은장을 수상했다. 국내사업과 함께 해외사업을 하는 기업인으로써 그 나라 수장의 상을 받는다는 것은 사업의 수월함도 있겠지만 큰 영광으로 여겨지고 있다.
신성의 함성일 대표는 4년 전부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몽골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몽골 사업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금융 전문가답게 지난해 2월에는 몽골에 은행업 라이센스를 취득했으며 올해 9월 신성의 첫 은행지점인 TT뱅크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몽골의 강남이라 불리는 기겐팅 지역에 지점이 개설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또 아셈회의 이후 한국과 몽골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추후 몽골이 추진하는 45억 달러 규모의 14개 인프라 사업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길이 열렸다.
사회 인프라 도로, 발전소, 공항 그리고 의료, 통신, IT 등의 사업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세계10대 자원 부국으로 통하는 몽골은 한국기업이 또 한 번 성장할 많은 기회가 열려있는 곳이다.
몽공현지에 위치한 신성의 자회사인 MKA는 국내 기업이 몽골 시장 진출시 생기는 여러 문제를 해결해 주고 몽골 진출시 어려운 인·허가 사항 등을 컨설팅하는 전문 회사다. 2012년 1300KM의 몽골 1호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통해 국내 건설사가 참여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아셈회의 이후 몽골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기업들이 현재 신성을 통해 많은 자문과 컨설팅을 받고 있다.
최근 몽골 통으로 불리고 있는함성일은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신성과 함께 마음껏 꿈을 펼치자”며 당찬 포부를 밝혀 몽골을 넘어 글로벌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함성일 대표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방송과 강연으로도 바쁜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 기업과 공기관, 지자체에서 스타강사로 금융, 부동산 경매 강연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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