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W’ 편성과 관련해 MBC가 논의 중이다.
17일 MBC 관계자는 TV리포트에 “MBC 수목미니시리즈 ‘W’(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방송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인 상황이며 곧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W’는 이날 2016 리우올림픽 중계와 2안으로 편성된 상황. 이에 ‘W’ 결방 가능성도 피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W’는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에 ‘W’ 결방은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 특히 ‘W’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와 SBS ‘원티드’는 정상 방송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에 ‘W’ 결방 여부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쏟아진다.
한편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