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판타스틱’ 김현주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애인있어요’를 인기리에 마치고 6개월 만에 JTBC 드라마 ‘판타스틱’으로 돌아온 배우 김현주는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판타스틱’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웰 다잉’이란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드라마로, 김현주는 유방암으로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 역을 맡았다.
김현주는 “기본적으로 밝고 귀여운 성격인데 괜히 센 척하고, 제대로 사랑 한 번 못해봤으면서 글로는 연애 고수인 척하는 캐릭터”라며 “대본을 읽고 난 후, 오늘이 제일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을 후회 없이 즐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주는 자신의 버킷 리스트에 대해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세계 여러 도시를 몇 달 동안 여행하려고 한다. 그리고 제 삶에서 중요했던 사람들을 하나둘씩 만나며 관계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알렸다.
한편 더 많은 김현주의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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