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올여름 강동기 감독의 웹드라마 ‘달의 쉐프’에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아역배우 김형민 김주아가 조미료 런칭 브랜드 ‘빛에너지 소금’이라는 신규브랜드 TV 광고 메인모델로 나란히 발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형민은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아역, 단편영화 ‘산타크루스’ ‘집’ ‘엄마를 구합니다’ 독립영화 ‘우리손자베스트’ 광고 삼정건설, 현대카드 등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신예로 단편과 독립영화 광고 등에서 활동하며 차근차근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김주아는 단아하면서도 고운 이미지로 현재 서울 모처에서 단편영화 ‘변성기’에 여자주인공 소현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며 가족 뮤지컬 ‘기차 할머니’의 여주인공 올리 역을 맡아 뮤지컬 관계자들로부터 곡 가창력과 넓은 연기스펙트럼을 극찬받기도 했다.
빛에너지 소금 TV 광고의 연출을 맡고 영화 위선자들(2015)로 제 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신인감독을 수상한 김진홍 감독은 김형민, 김주아의 모델 캐스팅 건에 대해 “ 아역 김형민은 다양한 표정과 사람을 잡아 끄는 공감연기가 매력적인 아역 연기자로 김주아는 단아하면서도 만만치 않은 연기 내공을 선보여 직접 캐스팅하게 됐다” 고 밝혔다.
김형민, 김주아의 소속사 지니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형민 김주아가 본 광고 메인모델 발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형민, 김주아가 캐스팅된 ‘달의 쉐프’는 8월말 촬영이 종료될 예정이며 9월말 글로벌 중화권 미국방송사 NDT TV를 통해 중국,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2억9000만 명의 시청자와 국내 포털사이트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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