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서현진이 에릭, 윤두준, 이광수 가운데 이광수를 선택했다.
대만 ET투데이는 최근 드라마 ‘또 오해영’ 홍보를 위해 대만 타이베이를 찾은 서현진과의 인터뷰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드라마 ‘또 오해영’, 함께 연기한 남자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날 서현진은 함께 연기했던 배우 윤두준, 에릭, 이광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서현진은 윤두준과 ‘식샤를 합시다2’, 에릭과는 ‘또 오해영’, 이광수와는 ‘불의 여신 정이’에서 호흡을 맞췄다.
서현진은 “세 명 중 한 명과 함께 무인도에 간다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광수가 대만에서도 인기가 많아요?”라고 되물으며 “대단한 녀석일세”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현진은 이광수를 선택하며 “광수와 무인도에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무인도에 살려면 친구같이 편한 사람이 좋을 것 같다”고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또 오해영’은 대만 KKTV를 통해 방영된다. 서현진은 ‘또 오해영’ 종영 후 광고와 화보 촬영·해외 프로모션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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