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박해진의 가을맞이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박해진의 가을 로맨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다양한 눈빛과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촬영 틈틈이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며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돋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가을이 되면 스산한 느낌이 좋다. 해야 할 일이 많아 당장 연애하기는 힘들겠지만, 좋은 남편이 될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는 “영화 ‘치인트’에서는 좀 더 유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드라마 ‘맨투맨’의 촬영이 곧 시작된다. 역할을 위해 곧 액션 스쿨도 다닐 예정”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내 연기에 대한 확신과 시청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인지 고민한다. 아직까지는 실험적인 캐릭터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데뷔 10주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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