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조정석이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깜짝 출연한다.
1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조정석이 우리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면서 “소속사 선배인 전지현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정석은 ‘푸른 바다의 전설’ 전작인 ‘질투의 화신’에서 유방암에 걸린 마초기자 이화신 역으로, 영화 ‘형’에서는 사기전과 10범 조두식으로 분해 열연했다. 만나는 캐릭터 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매력을 발산했던 조정석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는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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