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류준열이 외모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최근 앳스타일(@star1)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외모 관리에 대해 “예전보다 안 좋은 거 안 먹고 있다”며 “옛날엔 나만 아프면 됐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니까 건강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배우의 입장이고. 아프면 여러 사람이 고생하기 때문”이라며 “주말엔 축구를 하고 평소에는 자전거를 탄다”고 소소한 건강관리 비결도 덧붙였다.
또한 류준열은 박보검 고경표 등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동료들이 여전히 활약하고 있는 상황을 두고 “벅찬 느낌이 있다. 고맙기까지 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박)보검이랑 (고)경표는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안)재홍이는 동갑 친구라 잘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박태수(조인성)의 고향 친구이자 들개파 2인자 최두일을 연기한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에 대해 류준열은 “첫 번째 상업영화라고 말하긴 좀 웃길 수도 있지만 나에겐 처음이란 의미가 분명히 있는 작품”이라며 “시나리오도 재미있었는데 그 이상으로 좋은 영화가 나온 것 같다”고 시사회를 통해 본 소감을 밝혔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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