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도깨비’ 포상휴가에서 빠진다.
2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바쁜 스케줄 때문에 배우들이 ‘도깨비’ 포상휴가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깨비’는 지난 달 21일 케이블 역사상 최고의 흥행을 남긴 채 종영했다. 이에 따라 포상휴가까지 정해진 것. 하지만 ‘도깨비’를 이끌었던 공유 이동욱 등은 포상휴가를 떠나지 못한다.
이날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공유가 ‘도깨비’ 포상휴가를 위해 스케줄을 최대한 조율하려고 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못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포상휴가를 가려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못 가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도깨비’ 포상휴가는 배우 없이 스태프들만 가게 됐다. 이들은 오는 6일 태국 푸켓으로 떠나 포상휴가를 즐길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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